가족모임으로 너무 좋은 오산 소갈비살 맛집 [미식의최강자] 내돈내산 솔직후기 (feat. 추석 영업일 / 가격 / 메뉴)

이미 너무도 유명한 맛집.
오산 소갈비살 맛집 [미식의 최강자]

고깃집치고는 굉장히 깔끔했던 내부!

가격과 메뉴!
200g씩 추가로 주문할 수 있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추석 연휴인 9일 ~ 11일은 정상 영업한다고.
오늘 방문했는데, 혹시 몰라 전화로 영업 여부를 여쭤보고 갔었다.
혹시나 나처럼 궁금한 사람이 있을까 봐 공유!

솔직히 가성비가 아주아주 좋다.

이렇게 방으로 되어있는 장소도 있고,
아기 의자도 준비되어 있다.

넓어서 가족 여행하기 딱!

셀프바도 진짜 너무너무 깔끔하게 되어있었다.
여태까지 본 고깃집 셀프바 중에 제일 제일 깔끔해서 아주 깜짝 놀랐을 정도.

나오는 길에 이렇게 커피랑 핫초코도 먹을 수 있다.
여기 정말 코코아 맛집.

반찬들도 하나하나 전부 다 맛있었다.
특히 저 마늘소스가 진짜 진짜 대박.

불판도 아주아주 깔꼼 했고 화력도 좋았다.

주문한 건 소갈빗살 500g!

가지런하게 구워주다 보면,

이렇게 서비스 된장찌개가 나온다.
이건 후기가 나뉘던데, 내 입맛에는 아주아주 딱이었다.
많이 짜지 않아서 좋았고, 소고기가 아주아주 많이 들어있어서 깊은 맛이 났다.

소갈빗살에 기름과 살이 아주아주 적당한 비율로 있었다.
먹다 보니 500g이 아주 순삭!

새우살도 궁금했지만, 돼지갈비가 더 궁금해서 시켜본 돼지갈비!

불판도 조금 다르게 생긴 거로 갈아주셨다.
양념갈비용 1회용 불판인 것 같았다.

이건 리필했다.
직접 가지러 갈 수 없는 사장님 핸드메이드 특제소스.
그래서 손들고 달라고 말씀드려야 한다.

구워지고 있는 돼지갈비!
솔직히 소갈빗살이 더 맛있긴 했다.
그래도 가성비로 따지면 돼지갈비도 나쁘지는 않은 편.
다만 모든 반찬과 소스들이 소고기랑 더더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사실 냉면이랑 먹으려고, 돼지갈비를 시킨 것도 크다.
냉면이랑 먹는 돼지갈비는 진짜 너무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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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없이 고기를 가족들과 먹고 싶을 때,
맛있는 소갈빗살이 먹고 싶을 때,
오산 [미식의 최강자] 너무너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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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 의사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