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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OUT74

영종도의 숨겨진 국수 맛집 [순희네 멸치국수] 내돈내산 방문후기 우연히 방문했던 영종도 순희네 국수! 정확한 명칭이 순희네 멸치국수인 것 같다. 이런 간판이 보이는 곳으로 들어오면, 주차공간도 넉넉했다. 2022년에 보기 힘든 국수 가격! 겨울 별미들도 팔고 있으니, 요즘 같은 계절에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 전체적인 가게의 분위기! 오래되었으나 깔끔하고, 정겨운 모습. 이렇게 아기의자도 준비되어있다. 국숫집다운 심플한 반찬 구성. 그리고 비빔국수! 정말 정겨운 맛이었다. 국물이 가득한 그런 비빔국수는 아니었지만 매콤했고 맛있었던, 집에서 만들어먹는 국수의 맛!! 잔치국수가 조금 더 맛있게 느껴졌는데, 국물에서 아주 진했다. 전부를 찍어본모습! 영종도에서 문득 국수가 땡긴다면, 순희네 멸치국수를 추천하며 오늘의 리뷰 끝! 2022. 12. 3.
인생수제버거 영종도 [그릴드버거] 내돈내산 솔직후기 맛집으로 소문난 대부분의 수제버거집을 방문했는데, 재방문을 한 곳은 여기가 유일했다. 이미 영종도에선 충분히 유명하지만, 더더 유명해져서 서울에도 생겼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 시작! 버거집 다운 외관. 버거집 다운 내부.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방식이다. 아주 다양한 수제버거 메뉴,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 실내는 이런 모습인데, 점심시간에 가면 가리가 없을 지경. 상 받으셨구나. 역시. 그래서인지 정말 정말 먹어본 수제버거 중 제일 맛있었다. 11시 오픈 20시 마감이지만, 이미 18시쯤이면 버거가 소진되어 있다. 그 정도의 찐 맛집. 셀프바엔 이렇게 피클과 할라피뇨가 준비되어 있다. 드디어 나온 수제버거! 뭘 시켜도 다 맛있다. 정말 다다 전부 다 맛있다. 지금까지 5번 정도 방문해 총 8가지 메뉴를 먹어.. 2022. 12. 3.
시흥 물왕저수지 맛집 뜨끈하고 얼큰한 [오월얼크니샤브손칼국수] 내돈내산 솔직 후기 이런 관광지? 에서 만족하기가 쉽지 않은데, 아주 만족스러웠던 오월얼크니샤브손칼국수! 물왕저수지 근처,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곳에 위치해있다. 주차장이 아주 넓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보이는 맛있게 먹는 방법과 볶음밥 먹는 법! 알아두기로 하고 우선 메뉴 주문부터. 메뉴판은 비교적 단출하다. 검색해보니 최근 가격이 11000원으로 오른 듯 보인다. 11000원이어도 재방문 의사 가득! 전반적으로 가게가 크고 청결한 느낌이다. 우리는 3명이라 3인분 주문! 미나리도 가득, 버섯도 가득이었다. 이렇게 와사비 간장을 셀프로 만들고, 고기를 넣어, 푹 끓여진 미나리랑 버섯이랑 저기에 찍어먹으면 너무 맛있다. 아는 맛, 예상 가능한 맛, 무서운 맛! 손칼국수답게 일정하지 않은 면의 모습. 그래도 더 쫄깃하고 맛있었다.. 2022. 11. 9.
평창 라마다호텔 조식 내돈내산 솔직 후기 평창 라마다 호텔 근처에 아침을 먹을 곳이 마땅하지 않아 먹었던 조식. 조식을 먹으러 방문할 땐 객실 슬리퍼 가운 금지 / 마스크 착용 필수 별도로 구매할 때 가격은 이렇다고 한다. 07시 20분에 갔더니 아직 오픈 전. (조금 기다렸더니 5분 전에 문을 열어 줘서 첫 번째로 입장~!) 입구 쪽에서 본 식당 내부 안으로 들어가니 레스토랑이 꽤 넓었다 우린 창가쪽에 자리 여기서 시작~~ (입구에 위생장갑이 있다) 커피 & 우유와 시리얼 종류 따뜻한 음식 아직 아무도 흐트러트리지 않은 연어와 새우 빵 종류와 여러가지 디저트류 (와플과 생크림. 토스트. 모닝빵. 크로와상. 슈크림빵 등) 머핀과 쿠기. 치아바타도 있었다 여러 가지 샐러드 종류 생으로 먹는 신선한 야채들도 있고, 싱싱한 푸른 샐러드용 야채도 가득.. 2022. 11. 8.
안주가 맛있고 분위기가 좋은 영종도 가성비 칵테일바 [선데이베스트] 카페이기도, 칵테일 바이기도 한 영종도의 선데이베스트. 인테리어가 몹시 갬성적 자리도 편하고, 화장실도 내부에 있다. 카페로 운영할 때는 밝은 분위기인데, 밤이 되면 이렇게 조명을 조정해주신다. 이런 자리도 있어서, 밖을 보면서 마실 수도 있다. 카페일 때는 이 애플 밀크티가 가장 대표 메뉴이다. 요건 메뉴판. 카페 메뉴, 칵테일 메뉴. 하이볼이랑 위스키도 있고, 와인도 있다. 칵테일도 아주 맛있고, 안주도 너무 맛있었다. 이렇게 중간에 케이크도 먹을 수 있고, 원하면 또 카페 메뉴도 주문할 수 있다. 그래서 더더 맘에 드는 선데이베스트. 아마도 재방문하게 될 것 같은 곳이다. 2022. 11. 3.
안동 디저트 맛집 땡큐커피 / ThanQ Coffee 내돈내산 추천 후기 안동에서 가장 유명한 것처럼 보이는 감성카페 그 땡큐가 아니였다. ThanQ였다. 메뉴판은 이렇게! 적당한 가격이었다. 그리고 디저트. 진짜 저렇게나 이쁘게 나온다.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던 디저트. 콜드브루도 판매 중이다. 카페가 굉장히 넓었는데, 좌석마다 느낌이 달랐다. 집 근처에 있었다면 엄청 자주 갔을 것 같은 카페. 이렇게나 이쁜 카페인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더 좋았다. 짠 디저트와 커피! 디저트가 특히나 인상적이었다. 이쁘기만 한 게 아니라 맛도 꾸덕한 게 맛있었다. 안동에 간다면 분명 또 방문할 것 같았던 카페! 안동의 땡큐 커피. 2022. 11. 3.
평창 라마다호텔 근처 대관령 맛집 [해와비] 내돈내산 찐 추천 후기 집 근처에 있었다면 일주일에 한 번은 방문했을 정도의 맛집. 깔끔한 외관에, 메뉴는 이렇게! 대표메뉴가 쪽파 두루치기와, 시래기 두루치기라고 한다. 코로나 시국에 더더 적합한 분리 좌석. 돌솥밥이 만들어지고 있는 중 정갈하게 나온 밥과 반찬 그리고 고등어 시래기! 보이는 것보다 양이 어어어 엄청 많다. 밥도 솥밥에, 시래기 된장 쌈까지 해 먹을 수 있는 정식인데, 이 가격이라니 말도 안 된다 정말. 고등어 속살에 간이 잘 배여 들어 비린내가 전혀 안나는 시래기는 쫄깃하고 부드럽고 산지에서 직접 재배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시래기 양이 진짜 장난 아니었다. 요즘 배추와 야채값이 비싼데 둘이 충분히 먹을 만큼의 쌈도 내어주셨다. 요런 것도 판매 중이었는데, 친절한 사장님이 너무 믿음직해 바로 집으로 돌아가는.. 2022. 10. 31.
어른들과 함께 가기 딱 좋은 화덕생선구이 맛집 [북극해고등어] 미역국이 먹고 싶어 미역국 맛집을 쳐보니 북극해 고등어가 나왔다. 음? 싶었지만 생각해보니 여기가 더 나을듯해서 방문. 결론적으로 너무 만족했고 또 재방문을 할 것 같다. 방문했던 곳은 본점. 무려 가맹점이 11개나 있는 고등어 집이네요. 11시부터 21시까지 영업 중. 이렇게 입구에 웨이팅 존이 있을 정도로 엄청난 인원이 방문한다. 특히 어른들이 정말 많았는데, 먹어보니 왜인지 알 것 같았다. 오픈하고 우르르 들어와서 가게 내부를 찍을 수 없었는데, 아주아주 깔끔한 분위기였다. 생선구이 집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 메뉴 및 가격.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막상 먹으면 또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가격이다. 이렇게 생선에 대한 설명도 있다. 처음에 이렇게 촥촥촥 반찬이 서빙된다. 아주 깔끔한 분위기에 .. 2022. 10. 15.
진주에 있는 인생순대집 칠암동 천전시장 순대 경상남도 진주 칠암동 천전시장에 파는 순대. 이름도 없고 간판도 없는 그냥 천전시장 순대이다. 너무 멀어서 몇 번 먹어보지 못했지만 먹을 때마다 이런 게 순대지 하고 감탄하게 되는 그런 순대 맛집. 천전시장 입구에 딱 들어가면 이렇게 두 분이 각각 한쪽씩 맡고 계신다. 오른쪽 왼쪽 모두 순대만을 판매하는 곳인데, 우선 가면 썰어주신다. 꼭 오마카세 마냥. 세월이 보이는 그런 외관. 순대 집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여길 무어라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검색해보니 천전시장 순대라고 부르는 것 같다. 이렇게 한가득 순대가 담긴 통 앞에서 이쑤시개를 들고 있으면 오마카세 마냥 부위별로 썰어주신다. 그렇게 먹다가 말씀하시는 액수를 내도 되고, 혹은 000 어치 주세요! 해도 된다. 정말 30년도 넘은 장인의 손길...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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