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고추마요 치킨+블랙치즈볼+콜라 1.25L 카카오톡 기프티콘 후기

안녕하세요

젠틀한 리뷰어입니다.

 

오늘은 남편이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받은 푸라닭 기프티콘을 사용해보았는데요,

고추마요 치킨 + 블랙치즈볼 + 콜라 1.25L 로 구성된 세트였어요.

 

저희 집 식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치킨 브랜드가 푸라닭과 굽네치킨인데요,

애들 고모가 어떻게 알았는지 푸라닭 기프티콘을 보내주어 덕분에 맛있게 먹었답니다.

 

 

프라다 가방을 산 것도 아닌데,

이렇게 고급진(?) 더스트백에 담겨오는 푸라닭.

 

카카오톡 기프티콘을 사용하는 방법은 두 가지인데요,

1번 카카오톡 선물함에 들어가 주문하기 버튼을 누르거나,

전화를 걸어 기프티콘 바코드 번호 12자리를 말씀드리면 된답니다.

 

주문하기 버튼은 계신 지역의 가맹점이 그 기능을 지원하지 않으면 버튼이 활성화되지 않기도 한다고 하네요.

저는 전화를 걸어 바코드 번호를 말씀드린 후 방문 포장을 접수했답니다.

 

 

이렇게 가지런하게 음식이 들어있는 모습이네요.

패키지가 선물 같아서 먹을 때 더 기분 좋아지는 푸라닭 치킨입니다.

 

 

꺼내보니 이런 구성이네요.

고추마요 치킨과 블랙치즈볼 그리고 노란색 치킨무와 고추마요 소스가 들어있어요.

 

 

그동안 수없이 푸라닭 치킨을 먹었지만 처음 알게 된 사실이 있었는데요,

푸라닭이라는 이름이 스페인어로 순수한 이라는 뜻을 가진 PURA와 닭 DAK의 합성어라고 하네요.

브랜드 프라다와는 무관한 네이밍이었다니 몰랐네요.

 

 

뚜껑을 전부 열어보니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충분한 할라피뇨와 소스가 들어있는 모습이었어요.

블랙치즈볼은 방금 튀겨져 따뜻하고 바삭해 보였네요.

 

 

메인 메뉴들만 한번 더 찍어봤구요

 

 

본격적으로 먹을 때는 커다란 접시에 이렇게 종이 채로 옮겨서 먹는답니다.

이렇게 먹으면 소스와 할라피뇨를 먹기가 더 수월해서 저희 집은 이렇게 먹곤 해요.

 

 

이렇게 가운데를 비워두고 먹다가 소스가 모자랄 때쯤

저곳에 추가로 받은 소스를 넣어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으면 끝까지 따뜻하고 촉촉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기대 없이 먹어본 블랙치즈볼은 다음에 이것만이라도 재구매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쫄깃쫄깃 바삭바삭 겉바속쫄.

정말 너무 맛있었답니다.

 

 

받은 콜라 대신 말표와 함께했는데요,

시원한 청포도 에일과 살짝 매콤한 고추마요의 조화는 정말 환상적이었답니다.

 

말표는 맥주라기보단 음료 같은 맛이었는데요,

맥주 특유의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말표를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렇게 푸라닭 리뷰를 끝마쳐볼게요.

이상 젠틀한 리뷰어였습니다.